홍영순관리사님 한달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째때 홍영순 관리사님께 너무 많은 도움도 받고 둘째아이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터울이 있어서 기억을 하실지 걱정이 되었지만 이름과 있었던 일까지 다 기억을 해주시더라구요.
첫째땐 너무 신경도 많이쓰고 피곤해서인지 많은 이야기를 못나누었지만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이셨어요. 아이도 중요하지만 절대적으로 산모가 젤 중요하시다면서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서 친정엄마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인지 회복도 빨리 되었고 아이케어하는거에 빨리 터득할수 있었구요. 아이에게 항상 따뜻한 말로 시작을 하셨고 저도 그런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특히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먹는시간만 기다려졌던 기억이 많이 나더라구요.
5년이 지나 둘째아이를 낳고 처음 뵙는순간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여전히 따뜻하셨고 너무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8년전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있는데 바로 꼬리를 흔들며 기억을 하더라구요. 강아지도 저와같은 느낌을 받았나봐요 ㅎ강아지도 바로 배를 보이며 재롱을 피울 정도로 좋아하고 아침부터 오시길 기다려요. 이번에는 제가 둘째라 좀 수월해졌는지 관리사님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아이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엄청 섬세하신 분이라 저의 작은 행동에도 다 캐치를 하시고 바로 도와주셨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이 만나셨어도 같은 생각을 하셨을꺼라 생각해요. 이렇게 아이를 사랑해주고 산모도 생각해주시는 분이 정말 최고의 관리사라고 생각해요. 감사한 마음에 아이를 재우고 글을 남겨봅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기억할께요^^♡ 첫째둘째아이에게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