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리더맘_이미지pc
산모리더맘_이미지m

사랑 많으신 우리 김연옥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루하늘맘 25-02-14 13:14 577 0



첫째에 이어 둘째도 산모도우미 119에서 이용 했습니다 !

이번에 저희 둘째를 돌보아주셨던 분은 사랑이 많으신 우리 김연옥 관리사님 이십니다!

첫 방문 전 통화에서도 목소리가 상냥하셔서 오시기 전부터 기대가 됬었습니다

우리 관리사님 칭찬할 게 너무 많아서 어떤 것부터 어떻게 글을 써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ㅎㅎ


저희 가족은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관리사님 출근하시면 그때야 아침을 챙겨먹고 첫째 등원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근하시면 밤 동안에 저와 둘째아기의 컨디션을 가장 먼저 체크 해주시고 저희 아침 식사부터 챙겨주세요

오시자마자 저희 가족들 밥에 둘째 케어까지 너무 수고스러우신 대도 매번 첫째도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입이 짧아서 식재료도 잘 구비해 놓지 않고 대충 있는 데로 챙겨먹는 편인데요

관리사님은 없는 식재료에서도 매일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늘 새 반찬을 해주시고 기존에 있던 반찬들은 다시 조리하면서 신경써 주셨습니다

또 첫째가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따로 준비해주셨어요

덕분에 첫째 하원 후 저녁준비에 부담 가지지 않을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아기를 맡기고 쉬러 들어갔다가 두 세시간 정도 후에 점심을 먹으러 나오면 정말 슈퍼맨처럼

아기 수유,빨래,청소에 식사 준비까지 그 짧은 시간에 다 해내십니다 정말 놀랍고 존경스러웠어요 !

이렇게 바쁘신 우리 관리사님 정말 단 한번도 쉬시는 걸 본적이 없어요 ...

이미 하셔야 할 일을 다 하시고도 자꾸 일을 찾아서 하십니다

제가 제발 쉬시라고 부탁해도 항상 밝은 얼굴로 웃음 지으시며 "제가 좋아서 하는 건데요" 말씀하세요

집안 살림 구석구석 다 정리해주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엄청 신경써주세요

양념이며 식재료들이며 다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법도 알려주시고

모든 서랍 안 살림들, 대충 던져놓았던 잡동사니들 다 정리 되어가면서

아기 낳고 정신없었던 저의 머리도 덩달아 정리가 되는 것 같았어요

저희 둘째 아기는 잘 안먹는 아기 였는 데 분유 수유시 마다 너무 고되고 멘탈도 탈탈 털리더라구요

관리사님은 늘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주셔서 저도 마음 다잡는 데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관리사님 마음을 알았는 지 아기도 관리사님이 수유하시면 더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았어요

아기가 안 먹으려 할때도 힘드실텐데 정말 잘 케어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수유량 잘 지켰어요

너무 너무 감사해요 정말 ㅠ.ㅠ

아기케어 뿐만아니라 저도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꼼꼼하게 케어해주셨는 데요

앞서 말했듯 우리 관리사님 항상 웃는 얼굴이시고 또 말씀도 긍정적으로 하셔서

산후 우울증 조금이라도 올라오려는 날에는 관리사님과 몇마디 나누면 저도 다시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매번 저보다도 더 저를 꼼꼼히 챙겨주셔서 건강식품 챙기는 것, 좌욕, 스트레칭 까지

관리사님과 함께한 4주의 시간동안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더 단단해 진 것 같아요 ^^

주말에도 연락주시며 아기 상태와 수유량 체크해주시고 진심으로 대하시는 마음이 너무 크게 느껴졌어요

사랑하는 마음, 함께 고민하는 마음이 없다면 절대로 못 할 일이죠 !

매번 퇴근시간보다 늦게 퇴근하시고 매번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어요

이렇게 4주의 시간 마지막으로 흘러갈 수록 우리 관리사님 어떻게 보내드리지

정말이지 더 오래 함께 계셔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관리사님 가시면 이제 저는 밥도 잘 못챙겨 먹고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지나가는 말로 말씀 드린 적이 있었는 데

신경쓰이셨는 지 마지막 날 제가 끼니 거르지 않도록 반찬을 여러가지 밀키트 형식으로 소분하셔서 만들어주셨어요

하 ... 이러니까 제가 어떻게 관리사님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ㅠ.ㅠ

끼니 거르지 말고 챙겨 먹으라고 하시며 저녁식사 메뉴까지 준비해주고 가셨습니다

관리사님도 저도 마지막 인사 나누며 눈물이 글썽였는 데요

관리사님 마지막 퇴근하시고 나서 보니 집안 곳곳에 관리사님의 사랑의 흔적들이 남아 있어

또 마음이 몽글몽글 감사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정말 멀리서 친정엄마 다녀가신 것 같은 마음이었어요

관리사님이 보내주신 사랑에 저와 아기 모두 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냈습니다

감사한 마음 조금이라도 전달하고 싶어 작은 선물 드렸는 데, 너무 기뻐해주시더라구요

제가 감사한 마음을 다 담을 수도 없었습니다

꽃처럼 환한 우리 김연옥 관리사님 너무 존경하고 애정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라도광주시산후도우미 산모리더맘,전라도광주시산후관리사,전라도광주시출장산후마사지케어,전라도광주시신생아건강관리사파견,광산구신창동산후도우미,광산구신창동산후관리사,광산구신창동출장산후마사지케어,광산구신창동신생아건강관리사파견

전화문자카톡관리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