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같은 김화연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광주 산모119)

조리원에서 급하게 알아본 산모119 광주점
사실 아직도 뉴스에서도 난리여서 걱정하고 고민하다가 관리사님 어떤분들이 계신지 모르고 좋은분이 오시길, 운을 믿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2주 예약하려고 한거 3주 예약으로 늘려서 예약을 했습니다

초산이라 조리원 퇴소하고 다음날부터 이용을 하게 되었는데 관리사님 첫인상을 잊을 수 없습니다..!! 보자마자 너무 좋으신분 같다고 느꼇고 애기를 믿고 맏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사님은 항상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빨래 청소해주시고 제가 바로 쉴 수 있도록 애기 케어 해주셨고 수유하는 산모는 잘 먹어야한다며 식사도 잘 챙겨주셨고 직접 재료도 가져오셔서 맛있는 반찬까지 해주셨습니다 ㅜㅜ🥺

친정엄마가 멀리 사셔서 엄마밥 잘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조리하는 기간동안 정말 잘 챙겨먹었고 엄마가 해준 밥을 주말까지도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

그렇게 하루하루 같이 보내는데 주말이 오는날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ㅜㅜ! 정말 육아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저였는데 애기텀부터 목욕 등등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에겐 짧은 3주였지만 김화연 관리사님 덕분에 애기한테 좋은엄마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

관리사님 가시는날..
너무너무 아쉽지만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이 생각날거같아요 😭